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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모발을 풍성하게 할수있는 탈모예방법

by 정보나누는 채채맘 2022.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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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곳에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두피의 굵고 검은 머리털 즉, 성모가 빠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나타나는 이 증상은 한번 진행이 되기 시작하면 빠른 속도로 퍼지게 됩니다.

 

여성과 남성의 탈모비교

여성은 남성에 비해 이마 위의 모발선은 유지되면서 머리 중심부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숱이 줄어드는 특징을 가지게 됩니다. 여성 탈모는 정도가 약해서 대머리가 되는 경우는 드물게 나타납니다. 갱년기가 시작되는 여성은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남성호르몬이 증가할 때 탈모가 시작되기도 합니다. 

 

남성들은 앞부분부터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대머리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이나 20대부터 서서히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탈모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양측 측두부로 시작하여 머리 정수리 부위에도 서서히 진행됩니다. 

탈모증은 모두 흉터가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원형탈모는 다양한 크기의 원 모양으로 모발이 없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머리에 발생하지만 수염이나 눈썹에도 생길 수 있으며 증상 부위가 점차 확대되면서 큰 탈모반이 형성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탈모라는 것이 초기는 발견하기 어려울 만큼 티나 나지 않다가 빠르게 조치하지 않으면 악화되고 심각한 탈모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 사람들은 서양인에 비해 모발의 밀도가 낮아 하루 평균 5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입니다. 하지만 수백 개의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탈모의 원인은 영양결핍, 약물, 발열, 출산, 사고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70% 이상은 가족력입니다. 즉 유전적인 이유가 대부분이지만 식습관 및 스트레스, 불규칙한 습관, 지루성 두피염 등 다양한 원인도 동반됩니다. 염색약을 자주 사용하는 분들, 탈모를 자주 하는 분들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예전에는 중년층 이상에서 돋보였던 증상인데 젊은 세대에서도 자주 찾아볼 수 있습니다.

 

 

 

탈모관리방법

머리카락은 천천히 자라나는 성장기와 성장을 멈추는 퇴행기 그리고 자연스럽게 빠지는 휴지기를 거치는 3단계 과정이 있습니다. 이런 단계를 거치면서 성장하는 것이 보통인데 1년 정도 짧게 자라다가 빠져버리거나 모발의 두께가 가늘어지는 현상, 하루에 수백 개 이상의 모발이 2주 이상 지속적으로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탈모는 전문 병원이나 샵을 방문할 수도 있지만 비용이 부담스럽고 시간상 여유가 되지 않는다면 집에서 케어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습관들로 탈모의 속도를 둔하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원인을 제대로 찾으면 치료가 가능합니다.  먼저 두피 건강을 잘 살펴야 합니다. 평소 두피 마사지를 해준다거나 강하지 않는 정도의 지압으로 꾸준하게 자극을 해주면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샴푸 전 두피에 오일을 사용해 마사지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두피에 마사지를 해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모낭세포가 영양성분을 흡수해주기 때문에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두피건강살펴보기
  • 두피마사지 및 지압
  • 샴푸전 두피에 오일을 사용하거나 마사지 도움이 됨 
  • 순하고 시원한 샴푸추천
  • 찬바람이나 선풍기로 건조하기
  • 세균번식을 막기위한 청결함유지
  • 한쪽 가르마라면 여러방향으로 바꿔보기
  • 자외선노출에 주의하기

 

두피 컨디션을 잘 살필 수 있고 안정감 있게 다져줄 수 있는 순한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순하고 시원한 성분들은 각질을 없애주고 모발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가능한 저녁에 샴푸를 하고 충분한 시간 동안 자연건조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게 되면 두피 온도를 올리고 모낭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찬바람이나 선풍기 바람을 더 추천합니다. 또한 머리를 말리지 않고 축축한 상태로 방치하는 것도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두피가 습해지면서 세균 번식이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 자라는 모발이 튼튼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하고 두피를 깨끗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만약 같은 방향으로만 수년 동안 가르마를 유지하고 있다면 주의하세요. 특히 머리카락이 긴 여성의 경우에 해당합니다. 가르마를 탄 부분의 두피가 지속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고 약해집니다. 그 부분에 집중적으로 탈모가 시작될 수 있으니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자주 가르마의 방향을 바꿔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탈모예방 생활습관

모발에 영양공급을 위해 제대로 된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술과 영양제 과잉 복용을 주의하고 단백질과 비타민 B군이 풍부함 음식 위주로 섭취하면 됩니다. 콩과 두부, 채소, 석류와 다시마 등 이소플라본이 풍부한 음식도 도움이 됩니다. 담배는 두피로 공급되는 혈류의 양을 줄이고 담배연기도 탈모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간접흡연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예방을 위해 비오틴 섭취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타민 B군에 속하는 영양소인데 저절로 생성되지 않아 탈모 증상 개선을 위해 식품이나 보충제로 영양을 채우는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우울이나 환각, 근력저하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탈모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어떤 이유로 발생하는지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영양을 채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모발의 80% 이상을 구성하는 케라틴 생성이 부족하거나 환경적인 이유로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정신적인 피로와 스트레스는 열이 많아지고 두피 및 신체환경에 나쁜 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입니다.  본인만의 스트레스 대처법을 익히고 숙면을 취하는 것이 탈모예방법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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