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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매트리스 고르는 법

by 정보나누는 채채맘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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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류를 고를 때는 신중하게 고민하게 됩니다. 매트리스의 두께, 가격, 성능 등 고려할 사항이 많고 한번 사면 오래도록 사용해야 하는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매트리스로 수면의 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나에게 맞는 적절한 매트리스를 고를 수 있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침구류는 우선 어디에 놓을지 장소를 정합니다. 침대 위에 올려두는 메트리가 있고, 바닥에 두고 사용하는 것이 있습니다. 침대는 그대로 두고 사용하지만 바닥이라면 접었다가 펼쳤다 하는 식으로 이동이 필요한 경우 접이식인지 아닌지, 혹은 보관을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매트리스의 종류 또한 다양하게 나누어집니다. 

 

매트리스의 크기

매트리스는 침구인 만큼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인용부터 패밀리 사이즈까지인데 사이즈로 SS부터 패밀리형으로 표기됩니다. 규격이 정해져 있지만 브랜드 및 제품 구성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실제 사용할 곳에 규격을 정확히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침대의 매트리스는 사람이 누운 방향을 기준으로 세로와 가로를 설정합니다. 매트리스의 높이는 200mm가 넘는 경우도 있으니 제작 시 제조사별의 수치를 염두에 두고 살펴보아야 합니다. 혼자 사용한다면 길이는 본인의 키에서 15~20cm 이상 되고 폭은 어깨너비의 3배 정도 크기를 권장합니다. 

 

  • 싱글 사이즈 S - 1000mm * 2000mm
  • 슈퍼싱글 사이즈 SS - 1100mm * 2000mm
  • 더블 사이즈 D - 1400mm * 2000mm
  • 퀸 사이즈 Q - 1500mm * 2000mm
  • 킹 사이즈 K - 1600mm * 2000mm
  • 라지 킹 사이즈 LK - 1700mm * 2000mm

국내와 해외의 매트리스 인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혹시 해외 매트리스를 구입한다면 사이즈에 차이가 있다는 점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매트리스의 크기에 따라 호환이 가능한지, 프레임의 형태 여부 등 고려사항이 많습니다. 

매트리스의 높이는 약 35~40cm를 기본으로 제작되지만 모델별로 다양하게 구성되고 있습니다. 

 

 

 

매트리스의 구성

내장재가 어떤 것으로 만들어졌는지를 살펴봅니다. 가령 메모리폼과 스마트폼으로 나누어지며 이중 레이어 침구로 되어있기도 합니다. 무엇으로 만들었는지를 알아본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내장재의 종류에 따라 매트리스가 푹신하기도 하고 딱딱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고밀도의 메모리폼은 몸을 부드럽게 받쳐주는 기능이 있고 플렉시블 스마트폼은 꺼짐 없이 탄탄하게 받쳐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내장재와 형태가 달라지면 누웠을 때 느낌에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형태에 따라 매트리스를 구분 짓은 경우도 있습니다. 수입 매트리스를 고른다면 타이트탑이나 필로우탑이라는 것이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타이트탑은 일반적인 매트리스의 형태를 지닌 것이며 단단하게 지지해주는 것을 원하는 소비자의 경우 사용합니다. 필로우탑은 타이트탑 위에 푹신함과 쿠션감이 추가된 것이라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스프링 매트리스는 딱딱한 침대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적당합니다. 다만 스프링은 사용시간이 경과하면 쉽게 꺼지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자주 뒤집어 주는 등 관리가 필요합니다. 

 

고무처럼 탄성 좋은 매트리스는 대표적으로 라텍스 매트리스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몸을 감싸주는 형태이고 통풍이 잘되고 항균도 우수합니다. 다만 화재의 위험이 있어 전기매트와의 사용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매트리스 구성중에 폴리우레탄이나 화학물질로 제작된 것이 있는지, 유해물질은 무엇이 있는지, 친환경 인증 제품인지 등 다양하게 확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수면습관에 따른 매트리스 고르기

  • 엎드려서 자는 사람은 가슴 부위로 하중이 집중되고 허리와 목. 어깨가 긴장하게 됩니다. 부위별로 스프링의 경도가 다르게 만들어진 매트리스가 좋습니다 
  • 옆으로 누워 잠을 자는 경우는 신체 옆이 하중이 집중되고 허리의 빈 공간이 많습니다. 이럴 때는 소프트한 소재와 다양한 내장재가 조합적으로 만들어진 매트리스를 고르면 됩니다
  • 만세로 두 팔과 다리를 넓게 벌리고 잠을 자는 사람의 경우 체형에 따라 여러 가지 모델을 체험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매트리스의 선택의 폭이 넓은 경우입니다. 

 

 

매트리스 고를 때 참고사항

허리디스크가 있는 경우 다리에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허리와 엉치뼈 부위가 아파서 잠을 자면서 자세를 바꿀 때마다 통증을 많이 느끼고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디스크가 앞으로 탈출한 경우 반듯하게 눕고 다리를 높게 유지하는 자세가 좋습니다. 허리의 곡선을 잘 유지하기 위해 무릎 아래에 배게로 각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도는 적당히 탄탄하게 유지되는 매트리스가 좋겠습니다. 

 

직접 누워서 매트리스의 경도를 느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허리 문제를 조금이라고 해결하려면 인체에 맞는 제품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단단하다고 좋거나 푹신하다고 나쁘거나 하는 식이 아니라 인체와 체형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입니다. 매트리스의 경도라고 함은 단단한 정도를 따라 숫자로 표현한 것을 말합니다 

1부터 10까지로 표현하고 5 정도라면 단단하면서 푹신하다고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단단하다고 말하는 매트리스는 경도 8부터 10까지를 말하고, 푹신한 매트리스는 1-3 정도로 표현합니다. 

 

매트리스의 수명은 기본 5년이고 최장 15년입니다. 사용하는 방법이나 관리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최대한 깨끗하게 관리하고 동풍 및 청결에 신경 써주는 게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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