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관리 중에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미백이라고 합니다. 치아의 색이 첫인상을 좌우하기도 하고 심미적인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치아미백 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아 변색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누런이의 원인은 선천적으로 상아 질이 두꺼운 원인이 있습니다. 치아 속 부분인 상아질이 두껍다면 노인성 변색이라고 칭하는 선천적 이유가 있습니다. 또 음식에 의한 원인이 많습니다. 커피와 차, 콜라, 한약 등에 의한 치태와 치석, 흡연을 즐기는 분들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또 치아의 외상이나 신경치료의 부작용, 교정치료 이후, 아말감 부작용 등으로 인한 내부 원인에 의한 변색도 많습니다.
- 색소가 많은 음식물을 섭취하는 경우
- 흡연으로 인한 니코틴 착색
- 외상에 의한 신경손상과 자극
- 유전적인 요인
- 태아시기 노출된 테트라사이클린계 항생제
내부 원인에 의한 변색은 집에서 미백을 한다고 해도 좋아지기가 힘듭니다. 왜냐하면 치아 내부에서의 변색에 의해 물질들이 밖으로 새어 나온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는 치과에 방문해서 특별 미백 치료를 받기를 권장합니다.
치과에서 할 수 있는 치아미백 과정
전문가에게 받을 수 있는 치아미백은 고농도의 미백 약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치아의 착생된 색소를 빼고 특수 레이저 광선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약제를 바르고 LED 빛을 쬐어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치아에 약제를 바르고 누워서 15분씩 3~4회에 걸쳐서 진행이 됩니다. 치아 미백의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로 소요됩니다. 1단계는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을 통해 치아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2단계는 치아의 색상이 어떤 상태인지 점검을 합니다. 색상 키트가 있는데 그것을 이용해서 치아 명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3단계는 잇몸 보호제 미백제를 도포합니다.
집에서 셀프 치아미백
셀프 미백을 하기 전 고려해야 할 사항은 현재 구강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충치나 잇몸에 염증이 있는 상태인지, 스케일링을 통해 치석과 플라그를 제거해야 치료의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미백 방법은 젤형, 부차형, 치약형 제품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젤형은 치아 포면에 발라놓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가글을 하는 방식입니다. 물기가 없는 상태로 치아에 바르고 1분 정도 시간이 지난 후 물로 헹구는 방식입니다. 부착형은 치아에 부착했다가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치아 모양에 맞게 틀니 형식으로 나온 부착형도 있어 사용이 조금씩 편리해지고 있습니다. 치약형은 평소 치약을 사용하듯 칫솔질하면서 닦아주고 헹구는 방식입니다.
치아미백제는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아 표시된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제품의 종류에 따라 사용시간과 방법이 다를 수 있으니 용법 및 주의사항을 잘 시키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방법들을 생활미백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3% 이하의 저농도 과산화수소가 포함된 의약외품과 치아미백제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양치질을 열심히 하고 과도한 칫솔질을 하면 오히려 치경부마모증이나 잇몸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주로 과산화수소나 과산화 요소 성분으로 이 성분을 분해하면서 생성된 활성산소가 치아 표면의 착색물질을 분해하거나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치아미백 후 주의사항
치아미백은 미백 후 48시간 이내 착색 음료를 마시지 않길 바랍니다. 자극을 줄 수 있는 차고 뜨거운 음식을 삼가야 합니다. 치아미백 직후에는 치약을 사용하지 않고 부드러운 칫솔로만 이를 닦고 입안에 미백제가 남아있지 않도록 잘 헹구어 치아가 약해지는 것을 방지하시기 바랍니다.
치아미백제 사용을 조심해야 하는 사람
- 치아교정을 한 사람은 교정장치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얼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 소아청소년은 치아 과민증과 치아 신경손상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사용을 주의해야 합니다.
- 임산부와 수유부도 호르몬의 영향으로 잇몸이 붓고 약해지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미백은 구강 내의 감염과 치아손상, 잇몸 질환이 있는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치아미백 후에도 잇몸의 자극이나 시린 증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통증이 생기거나 시린 증상이 지속되면 치과에 방문하여 의사와 상담하셔야 합니다. 변색된 치아가 원래의 모습을 찾기 위해서는 치과의사의 진단을 받을 수 시행하면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미백을 통해서도 하얀 치아를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평소에 치아건강에 도움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 달걀, 당근, 사과, 야채 등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한번 미백을 했다고 하더라도 생활습관에 따라 다시 색이 변질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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