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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만성중이염

by 정보나누는 채채맘 2022.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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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중이염은 중이 점막의 염증을 말합니다. 적어도 3개월 이상 기간 동안 염증 상태가 있는 것을 말합니다. 어린 아기 때부터 중이염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거나 방치, 혹은 만성으로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막을 다치거나 중이로 세균이 발생하면 염증이 생겨서 발생되기도 합니다. 

 

 

만성중이염 진단 방법

증상과 고막을 진단하면서 알 수 있지만 염증이 퍼져있는 정도나 심한 상태를 보고 치료법을 결정해야 합니다. 치료법을 정하기 위해서는 청력검사와 단순한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귀 상태를 컴퓨터 단층 촬영을 실시하게 됩니다. 

 

반사경과 현미경을 통해 이학 검사로 대부분 중이염의 진단이 가능합니다. 임피던스 검사로 중이 강과 유양동의 상태를 파악하게 됩니다. 청력검사를 하여 청력 상태를 알아보게 됩니다. 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는 심각한 경우나 합병증이 의심되는 경우입니다. 종양이 의심되면 내이 청신경, 전정신경, 안면신경의 종물 여부 판단을 하기 위해 뇌 자기 공명 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성중이염의 증상

만성으로 감염된 귀는 다양한 양의 지속적인 악취나 분비물이 생기게 됩니다.  중이에서 고름이 나오는 증상을 가장 흔한 질병으로 분류합니다. 난청이나 고막천공이 나타나는 현상이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통증은 없는 경우도 있고 갑작스러운 안면마비 등의 심한 증상이 있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두통이 심하거나 목의 강직, 심한 난청의 증상이 있으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청력장애는 대부분 전음성 난청이고 청력장애의 정도는 소리를 전달하는 이소골이라는 뼈의 운동성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또한 고막 천공이 어디에 있는지 위치나 크기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합병증으로 귓속에 청력손실, 현기, 내이염, 안면신경마비 등을 일으킵니다. 귀에 통증은 만성 중이염 환자는 드물게 나타나지만 합병증 증상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두 개 내에 발생하는 합병증으로는 뇌막염, 뇌염, 뇌농양 등이 대표적이 합병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즉시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의를 해야 합니다. 

 

수술 후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서는 수술 전 모든 질병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의 목적을 정한 후 가장 적절한 방법을 정한 후 수술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성중이염 치료방법

만성중이염의 경우 더 이상 진전되지 않고 청력을 회복해야 하는 것이 치료입니다. 국소적 치료로는 귀를 청결하게 하고 항생제를 사용하거나 항생제 가루를 발라줍니다. 청력 손상이 심각하거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조기에 고실 성형수술이라는 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항생제 요법을 사용하는 보전적인 치료는 염증 상태를 호전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대부분의 만성인 경우는 수술을 통해 완치할 수 있습니다. 염증이 미미하면 고막 안으로 고막성형술이나 고실 성형술을 시행합니다. 고름이 나오는 경우는 귀 뒤를 약간 절개하고 유양동과 중이에 대한 수술을 같이 시행하기도 합니다. 

 

수술을 전신마취를 하고 입원을 하게 됩니다. 입원기간은 보통 1주일 정도로 예상하며 녹농균이나 상처의 균이 좋지 않으면 조금의 연장기간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퇴원 후에는 3일 간격으로 수주 동안 외래 통원 치료를 하면서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중이염 주의사항 

  • 수술 후에 의사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코를 풀면 안 됩니다 
  • 감기가 걸리는 것을 특히 주의하고 코 안의 내용물은 목으로 뱉어내도록 합니다 
  • 재채기를 할 때는 입을 벌리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의사 지시가 있을 때까지 귀에 물이 들어가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 머리를 감을 때 수술부위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해야 하며 최소 2주간 유지해야 합니다 
  • 수술 후 2주 후에는 비행기나 기차를 이용해도 괜찮습니다 
  • 귀가 먹먹하다고 느껴진다면 껌을 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예방방법 및 생활가이드 

중이염은 급성으로 발전되지 않도록 중이염이 발생하면 적절한 치료를 통해 더 이상 병이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어린 소아의 경우는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귀에서 고름이 나오거나 청력에 문제가 느껴진다면 빨리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귀에서 고름이 나올 때 솜으로 귓구멍을 막으면 염증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중이염의 증상이 발견되면 빨리 병원을 방문하고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으로 변성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드시 병원을 가서 전문의를 통한 신속한 진료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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