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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성격검사의 발달역사

by 정보나누는 채채맘 2022.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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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보고식 성격검사
질문지 법의 형태인 자기 보고식 성격검사는 1880년대에 성격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질문지 법을 생각해 내면서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본격적인 질문지 법을 통한 성격 검사는 1917년 우드워스가 제작한 성격검사 법을 들 수 있다.
자기 보고식 성격검사는 1940년에 기점으로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자기 보고식 성격검사 역사와 특성은 아래와 같다.

1. MMPI 미네소타 다면적 인성검사하라고 하는데 이 검사는 1930년대 후반부터 1940년대에 걸쳐 해서웨이와 맥켄리에 의해 개발되었고 1943년에 출간되었다. 그리고 미네소타 주립대학 출판부에서는 2를 출시하였고, 1992년에는 청소년용이 개발되어 출간하였다. 1989년에는 한국 임상심리학회에서 재 표준화 작업이 이루어졌다.
2. 16성격요인검사 PF검사는 1949년 레이몬드 카텔과 에버가 인간의 성격 특징을 기술하는 형용사를 요인 분석해서 만든 검사이다. 5차례에 걸쳐서 개정판이 나오기도 했고 인간의 성격을 전반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라고는 것이 입증되었다. 16PF는 187 문항으로 구성된 A 형과 B 형 105 문항으로 구성된 C 형과 B 형 및 독해력이 낮은 사람을 위해서는 128 문항으로 구성된 E형이 있다. 또한 16PF의 A형은 좋은 혹은 나쁜 방향으로 반응을 왜곡하거나 우선적으로 반응하려는 경향을 알아볼 수 있는 3개의 타당성 척도도 있다. 이거뿐만 아니라 MMPI나 CPI와 달리 중복되는 문항이 없고 검사와 재 검사의 신뢰도가 비교적 높다.
3. MBTI검사 심리유형검사는 1920년에 캐서린 브릭스가 융의 심리유형 이론에 근거하여 개발하기 시작하여 그의 딸 이사벨 마이어스와 손자 피터 마이어스에 이르기까지 70년에 걸쳐 대발과 수정이 되었다. MBTI는 1942년~1944년에 A형과 B형이 개발되고, 1947년에는 C형이 제작되었다. 그리고 1956~1958년에 걸쳐 D형이 제작되었으며 1962년에는 F형이 제작되어 미국 교육평가원을 통해 출판되었다. 한국의 MBTI의 역사는 1988년~1990년대에 표준화 작업이 완성되었다. 1990년 한국 MBTI연구소를 설립한 후 MBTI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초급, 보수, 중급, 강사 과정들을 개발하였다. 이후 지속적인 MBTI의 교육과 연구 그리고 저술활동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4. CPI검사 캘리포니아 성격검사는 해라슨고흐가 1951년에 사회문화적 개념이라고 부른 사회성, 책임성, 관용성과 같은 일반적인 성격의 특성을 측정하기 위해 고안하였다. 이 검사는 15개의 척도로 구성되었으니 1056년에 세 가지 척도를 추가하였고, 다시 1997년 성차별 문항 들을 수정하여 총 20개 척도로 개정되었다.
5.NEO-PI검사는 파울코스타와 로버트 맥크레이가 여러 성격 척도들의 문항을 분석한 결과 신경증 악성 향 외향성 개방성에 세 가지 요인이 있음을 발견하고 성격 검사를 개발하면서 만든 척도이다. 게임 1985년의 성격 5 요인을 측정하는 검사를 개발하여 NEO-PI라고 칭했다. 그리고 1992년의 성격 5요인과 6가지의 하위 척도로 책정하는 개정판을 발행했다.

투사적 성격검사
투사적 검사는 비구조화된 과제를 수검자에게 제시하고 그들의 경험과 사고 과정 내적 상태 등이 과제를 통해 나타나도록 하는 것이다.  따라서 투사적 검사는 개인들의 다양한 반응을 허용해 주기 위해 검사 지시 방법이 간단하고 일반적이지만 검사 자극이 불분명하고 모호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1. TAT검사는 1935년 처음 소개 하고 1938년 성격 탐색에서 압력 체계를 근거로 한 성격이론과 TAT이론적 체계를 발전시켰다. 1949년에 3~10세의 유아 아동에게 적용할 수 있는 아동용 주제 통각 검사를 제작하고 1952년에 수정판을 만들어 출판하였다. 즉 유아기와 아동기의 주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심리적 문제들이 쉽사리 투자를 할 수 있는 그림들로 바꾸고 도판에 등장하는 주인공도 동물로 바꾸어 아동용 검사인 CAT를 만들었다.
CAT초판에서 동물들을 등장시킨 이유는 어린이들에게는 인간 자극보다 동물 자극이 더 잘 동일시된다는 과정에서였다. 한국에서는 1970년대에 이르러 TAT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임상적 활용 중에서 일부를 번역하기도 했다.
2.Rorschach검사  
Rorschach검사는 1921년 스위스의 정신과 의사 헤르만 로샤가 개발한 성격검사 도구이다 환자의 잉크 반점 자극에 대한 반응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기 시작해서 1921년  117명의 정상인을 포함한 총 405명 카드 검사 반응을 분석한 결과 조현병 진단에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Rorschach는 이 검사를 예비 결과를 보고 자신의 이름을 따지 않은 채 형태 해석 검사라고 명명하여 연구를 더 진행하려고 했으나 1922년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 그의 죽음과 함께 검사 결과는 역사 속으로 묻힐 뻔했으나 미국의 정신과 의사 사무엘 벡에게 이 검사를 소개하면서 다시 이 검사 대한 연구가 시작되었다. 여러 학자들은 각자 자신의 학문적 배경에 따라 독자적인 체계를 발전시켜 나갔으나 검사도구는 Rorschach가  직접 만든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3.BGT검사
BGT검사가 진단 검사로서 인정을 받게 된 계기는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다양한 문화 배경에서 징집된 군인들을 진단할 필요가 생기면 서부터이다. 군인 중에는 문맹자들 있었고 기질적인 손상을 가진 사람도 있고 또한 정신병리적인 질환에 겪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다. 전쟁이 일어난 이듬 해부 터이 검사의 사용빈도는 증가하기 시작해서 1950년도에는 심리검사 빈도 여섯 번째 올랐으며 1958년에는 4번째 수빈이의 오래되었고 1974년에는 두 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검사가 되기도 했다. BGT검사도구는 2 4 법이지만 검사 자체가 간편하고 채점이나 해석이 비교적 쉬운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일 요인들을 측정하고 있는 다른 검사를 보다 경제적인 효과가 크다. 정신 의학 및 임상심리 분야에서는 물론 교육적 장면에서도 활발히 수행되고 있고 그 활용이 더욱더 증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4.SCT 검사
SCT 검사는 문장 완성검사라고 한다. 이는 여러 학자 들을 통해서 연구 발전되어 실시하게 된 심리검사도구이다. 단어 연상법으로서의 성격 진단의 유효한 방법으로 확립되면서 단어 연상법은 문장 완성법으로 더욱 발전하게 되었다. 그리고 1928년에 페인(payne)에 의해서 현재와 같은 방식의 문장 완성검사를 처음 사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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