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7월 18일부터 2022년 청년 내일 저축계좌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어떻게 신청하고 관련 서류는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 내일 저축계좌란 무엇인가?

저소득 청년들에게 저축한 금액에 최대 3배까지 추가 적립을 해주는 제도입니다. 한 달에 10만 원부터 30만원까지 납입으로 3년 후에 원금을 포함한 이자까지 수령할 수 있게 됩니다.

청년 내일 저축계좌 가입대상은?

청년이라고 누구나 다 가입신청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조건 3가지가 있으니 확인 후 해당되는 청년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차상위 소득 이하인 경우
차상위 소득 초과에 해당하는 경우
가구 및 재산기준. 대도시에 거주하는 경우

신청하는 당시의 조건이 필요합니다. 만19세부터 34세 청년 중에서 근로를 하고 있거나 사업소득이 있어도 가능합니다. 다만 그 금액에서 조건이 있습니다. 월 50만 원 초과하고 20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또한 자신이 속하고 있는 가구 전체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100% 이하인 경우만 해당됩니다. 개인 및 가구전체의 소득을 검토한다는 뜻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차상위 청년인 경우라면 가입 가능 연령이 더 넓어지기 때문에 나이확인도 다시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만 15세부터 39세까지 가능하며 소득의 기준도 적용되지 않는 등 차이가 있습니다.

신청하는 방법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신청가능합니다. 관활 주민센터로 방문도 가능하지만 현재는 복지로 홈페이지로 신청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복지로 홈페이지로 신청할 때는 자가 진단표를 작성하게 됩니다. 필요서류도 있으니 미리 확인해보시면 다시 재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겠습니다

저축 동의서
개인정보 동의서
금융 관련 동의서
고용임금 확인서
자산형성 지원사업 참여 확인서
자가 진단 심사표

위의 서류를 잘 확인하시고 7월 18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2주 동안 5부제 신청을 하기 때문에 출생일을 기준으로 신청 가능한 날짜를 확인해야 합니다.

청년 내일 저축계좌 혜택

매달 10만 원부터 3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청년의 자산 양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 대책 제도입니다. 이 계좌는 3년 만기를 하게 되면 원금을 포함한 이자 및 높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혜택입니다. 금리를 기준보다 2~4%까지 높게 받을 수 있고 가입대상도 올해는 10만 명 넘게 확대된 점도 큰 변화입니다.

본인의 소득 수준 및 납부금액. 기간에 따라 산정되는 금액이 달라집니다. 가령 차상위 이하인 경우는 정부 지원금이 1080만 원가량이 되고 거기에 이자와 신청자 본인의 저축금액 360만 원을 더해서 수령하게 됩니다.

차상위 초과의 경우는 정부 지원금이 360만 원까지 가능하고 이자를 더한금액에 저축액 360만원까지 포함된 금액이 산정됩니다. 개인별 납부 금액과 기간 및 이자를 사전에 꼭 확인해 보시고 계좌를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