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주기 및 헌혈 주의사항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헌혈에 대한 사항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헌혈의 종류
헌혈은 전혈 헌혈과 성분헌혈인 혈장 성분 헌혈, 혈소판 성분 헌혈, 혈소판 혈장 성분 헌혈을 나누어집니다. 전혈 헌혈은 혈액의 적혈구, 백혈구, 혈장, 혈소판 등 모든 성분을 채혈하는 것입니다. 전혈 헌혈의 경우 15분 정도 시간이 소요되고 한번 헌혈을 했다면 헌혈부터 8주가 경과된 이후 다시 헌혈을 할 수 있습니다. 8주가 지났다고 해도 1년에 5회까지만 가능한 점을 알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성분헌혈인 혈장 성분헌혈은 혈장만 채혈하고 나머지는 헌혈자에게 돌려주는 헌혈입니다. 소요시간은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혈소판 성분헌혈은 혈소판만 채열 후 나머지 성분은 헌혈자에게 돌려주는 것입니다. 혈소판 성분헌혈 혹은 혈소판 혈장 헌혈의 경우,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성분 헌혈을 한 경우 2주 후에 다시 헌혈이 가능합니다. 또한 1년에 최대 24회 가능합니다.
헌혈 조건
-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 지참 (사진이 붙어있는 것)
- 전혈 헌혈의 경우만 16세~69세 사이
- 혈장 성분 헌혈은 만 17세~69세 사이
- 혈소판 성분헌혈과 혈소판 혈장 성분헌혈은 만 17세부터 만 59세까지 가능
헌혈을 하기 전 헌혈자의 몸에 무리가 없도록 기본 신체조건 확인이 필요합니다. 혈압과 맥박, 체온을 측정하고 혈액형 검사를 하게 됩니다. 혈소판 수 측정을 진행하고 문진을 통해 헌혈 적격 여부 판정을 하게 됩니다.
남성의 경우, 50kg 이상일 때 여성은 45kg 이상일 때 헌혈이 가능하며 혈압은 수축기는 90mmHg~179mmHg 일 때, 이완기에는 100mmHg 미만일 때 가능하며 맥박은 분당 50에서 100회, 체온은 37.5도 이하일 때 가능합니다.
헌혈에 걸리는 시간
헌혈은 전혈과 성분채혈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전혈의 경우는 15분, 전혈은 혈액의 모든 성분을 채혈하는 것
성분채혈의 경우는 혈장과 혈소판으로 구분됩니다. 성분채혈기로 채혈하고자 하는 성분만 뽑은 뒤 나머지는 본인에게 돌려주는 것입니다. 혈장 채혈은 40분, 혈소판은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헌혈 주기
예방접종을 받았다면 일정 시간 이후에 헌혈을 할 수 있는데 인플루엔자, A형 감염, 일본뇌염 등인 경우는 24시간 이후에 가능하고, B형 감염 예방주사는 2주 후 홍역, 풍진, 수두 등 예방접종 이후에 4주가 경과된 이후 헌혈이 가능합니다.
약물 복용에 따라 헌혈 조건이 달라집니다. 건선 치료제를 복용한 경우 3년 이상이 되어야 가능한데 일부 약물의 경우, 영구적으로 헌혈이 금지되기도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는 복용 후 4주 또는 6개월이 경과되어야 하며 탈모증, 여드름 등을 복용한 이후에는 4주가 경과되어야 헌혈이 가능합니다.
외국을 여행한 경우에는 귀국한 이후 1개월 이후에 헌혈을 할 수 있으며 , 수혈을 받은 경험이 있다면 1년 이상 경과되어야 헌혈이 가능합니다. 또한 임산부이거나 분만 혹은 유산을 한 후 6개월 이내인 경우 헌혈할 수 없습니다.
헌혈하기 전 주의사항
- 금연하기 - 흡연은 혈중 산소농도를 급격하게 낮출 수 있습니다.
- 심한 육체운동 금지 - 24시간 동안 과격한 운동을 피해야 합니다. 산소량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
- 여드름 치료제, 탈모치료제 복용 후 4주 경과 후
- 건선치료제 복용 후 3년 경과
- 임신 중이거나 분만, 유산 후 6개월 이내인 경우 불가
- 첫 식사 전까지 음주 - 헌혈에 주의사항은 음주
- 감염병이나 기타 질병이 완치된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가능
- 홍역이나 수두, 풍진 등 예방접종 한 날로부터 4주 후 가능합니다
- 인플루엔자, 일본뇌염 등 예방접종을 받은 뒤 24시간 경과 후
- B형 간염 예방접종 한 날로부터 2주 후
헌혈 주의사항
- 헌혈 후 15분간 휴식을 취하고 움직입니다
- 헌혈한 부위는 만지거나 문지르지 않고 약솜으로 10분 이상 눌러주고 지혈합니다
- 과격한 운동이나 놀이기구는 금지합니다
- 헌혈 후 1시간 이상은 흡연하고 헌혈한 팔은 하루정도 휴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헌혈 이후에 가벼운 샤워는 가능하지만 때밀기 및 사우나 등은 피해야 합니다
- 트럭 운전이나 다이버 등 높은 곳에서 근무하는 경우 최소 반나절 이상 휴식을 취합니다
- 비행기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최소 하루 이상 휴식을 취합니다
- 구토나 현기증 등 증상이 나타나면 바닥에 앉아 무릎 사이에 머리를 숙이는 자세를 취하거나 다리를 들어 올려 증상이 좋아질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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